주간농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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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9.09.03 17:21
  • 호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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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소
고추 생육이 양호한 포장은 비배 관리와 역병․탄저병․무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잘하여 후기 수확량을 높이도록 한다. 붉은 고추는 가능한 한 빨리 수확하여 다음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한다.

이미 파종 되어 싹이 올라온 무는 솎음 작업을 해주되 재배 면적이 크거나 노동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본 잎이 4~5매일 때 1포기를 남기고 솎아준다.

배추는 본 잎이 3~4개 정도 자랐을 때 본 밭에 옮겨 심는데 심는 깊이는 모를 기를 때 심겨졌던 깊이만큼 심어야 초기생육이 양호하다.

웃거름은 무 파종 또는 배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나누어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고 벼룩 잎벌레, 무름병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토록 한다.

작물을 다시 심을 때는 시설재배지의 흙을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정밀검정을 의뢰하여 토양의 양분함량을 분석한 후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도록 하고 작물에 따라 알맞은 비료주기가 되도록 한다.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이므로 제때 파종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 비닐 등 자재 등을 미리 준비한다.

▲과 수
사과, 배 등의 과실은 자람이 끝나면서 성숙에 들어가 당분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수확 전 20일경부터 물 공급을 중지하도록 한다.

과실의 색깔이 고루 붉게 착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실에 씌운 봉지를 수확 30~40일 전에 벗겨 주어야 한다.

과실에 씌운 봉지는 하루 중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시간에 벗겨 주어야 과실의 껍질이 햇볕에 데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과실 무게로 처진 가지는 묶어 올려서 가지와 가지 사이의 간격을 띄워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해 주어 과실 전면에 착색이 잘 되도록 한다.

봉지를 벗기고 4~5일이 지난 후 나무 주위의 땅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면 나무의 밑 부분에 달린 과실의 색깔이 좋아져 품질을 높일 수가 있다.

▲축 산
환절기에 접어들어 가축의 대사기능에 무리가 와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면 호흡기 질병이 많아짐으로 호흡기질병 복합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하거나 축사 환경관리를 철저히 한다.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동물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안팎을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박언정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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