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무실한 '정지선'
유명무실한 '정지선'
  • 최철민 기자
  • 승인 2009.08.26 18:49
  • 호수 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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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새로 개설된 북이면 백양사 나들목 삼거리, 고창에서 장성방향의 신호기 신호가 차량 정지선에서 보이지 않아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지선에서 신호등이 바뀌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니 답답할 지경이다.

도로교통법시행규칙제 6조3항에 따르면, 신호기는 앞쪽에서 잘보이게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신호등은 운전자 또는 보행자가 적절한 시계 내에서 계속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정지선으로부터 10~40m 범위)하며 신호등면이 교차로 건너편에 설치되어 접근차량이 계속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건축설비기본 내용-

장성경찰서 관계자는 "나들목 공사때 도로공사 시행사에서 경찰서와 협의없이 임의로 행한 일 같다. 정확한 사실은 현장에 가서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현장을 답사한 경찰관계자는 "잘못된 걸 확인했다. 조만간 업체를 불러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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