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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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9.07.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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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침관수시 신속한 배수작업을 위하여 배수로의 잡풀을 미리 제거하고, 무너질 우려가 있는 제방 및 논두렁은 사전에 보수하고, 논두렁에 예비 물꼬를 여러 곳 설치하여 침관수시 신속한 배수로 논두렁 붕괴를 예방한다.

헛새끼치는 시기에 있는 벼는 새끼친 정도, 토양조건, 잡초발생 등 벼 생육과 관련된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통은 참새끼치기 한계기인 출수 전 30~40일 사이에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중간물떼기를 하면 뿌리가 토층 깊게 신장하므로 쓰러짐 억제효과가 크고 뿌리 활력도 좋아 벼 생육 후기까지 양분흡수를 좋게 한다.

또한, 질소의 과잉흡수를 억제하여 헛가지 발생을 억제하며 일부 거름기가 많은 논이나 초기 생육이 좋은 포장은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므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방제한다.

▲채 소
장마 중에는 평지나 다습지의 경우 물빼기를 철저히 해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곳은 흙을 채워주고 뿌리의 노출을 방지한다.

고추의 웃거름은 1차 사용 후 25~30일경에 2차 웃거름을 헛골에 뿌려준다. 비가 내린 후에는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용약제로 동시에 방제한다.

▲과 수
수확기에 있는 과실은 비가 그친 다음 2~3일 후에 수확한다.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로 고정하거나 묶어주고, 약한 덕 시설도 미리 보강해서 강한 비바람에 무너지지 않도록 대비한다.

사과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의 포자가 확산할 우려가 있을 경우 적용약제를 예방 위주로 뿌려서 방제한다.

▲축 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에 곰팡이가 발생하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료는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사료는 한 번에 1주일 정도 급여할 분량만을 구입하도록 한다.

장마철 축사를 소독할 때는 약제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전에 소독을 완료한다. <자료제공/농업기술센터 박언정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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