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따른 농작물 관리
장마에 따른 농작물 관리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9.06.25 13:47
  • 호수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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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논두렁과 하천 제방 등을 점검 정비하여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

집중 호우로 어린 벼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고를 낮추어 주고, 특히 해안 저지대 논은 바닷물에 잠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 빨리 벼 잎의 끝만이라도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 준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갈아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밭농사)
밭작물은 습해에 약하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한다.

고추, 수박, 참깨, 논콩 등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하고, 고추는 지주를 세워 쓰러짐을 막아준다.

집중호우로 작물이 물에 잠기게 되었을 때는 서둘러 물을  빼주고, 쓰러진 작물은 비가 갠 후 신속하게 세워준다.

▲시설원예, 과수
비닐하우스는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노끈을 이용하여 고정해 주고, 시설물 안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환기에 힘쓴다.

과수원에 묶어 세워둔 받침대를 보완해 주어 비·바람에 나무가지 등이 부러지지 않도록 하고, 찢겨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 약제를 살포한다.

과수원의 농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 주어 토양 유실을 방지한다.

▲축 산
축사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축사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지붕과 벽을 손질하여 비가 새지 않도록 한다.

바닦에 보관중인 사료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가축분뇨 저장시설과 퇴·구비장의 배수구를 점검하여 빗물이 들어가거나 오·폐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한다.

침수 우려가 있는 축사는 가축을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피해를 예방한다.

옥수수, 수수류 등 사료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방지하고, 비바람으로 쓰러져 피해가 심할 때는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이용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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