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베이어벨트 타고 화재 번져
17일 오후 5시52분경 유진기업 장성공장(구, 고려시멘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 40 여분 만에 진화됐다.
석회석을 분쇄하는 파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간저장소로 연결된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중간저장소로 불이 옮아붙었다는 목격자에 진술에 따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상중이다.
이 날 불로 파쇄시설과 약 150m의 컨베이어벨트, 중간저장소 일부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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