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이색경기속 친목 돈독해지고"
"재미난 이색경기속 친목 돈독해지고"
  • 김은정 기자
  • 승인 2009.06.03 21:01
  • 호수 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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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첨단향우회 가족체육대회 개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재첨단장성향우회(회장 김용화) 가족 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진원동초등학교에서 50여명의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가위바위보의 최후 승자뽑기, 여성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발야구,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전체 제기차기, 몸베입고 달려 떡찾기 등 재미나고 이색적인 경기가 펼쳐져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코너킥에서 찬 공이 골대를 맞고 골인하는 순간 포착.

"역시 먹는 것을 뺄 수 없지" 야외에서 먹는 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이다.
"재첨단향우회는 지난 2003년 가족단위 친목 모임으로 발족했으며, 매년 봄 체육대회와 가을 산악등반을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을별로 이미용 봉사 등을 행하고 있으며, 향후 어려운 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을 위해 기금을 마련중에 있다.

광주 광산구 인구의 10% 가량이 장성향우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로 인근에 장성향우들이 많이 살고 있고, 첨단지구에도 정확한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상당수의 향우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화 회장은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지만, 보다 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첨단향우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한다”고 말했다.

첨단향우회는 매년 5월~6월경, 첨단지구와 가까운 진원동초교에서 가족 체육대회를 열고 있으며, 순수친목도모를 위해 일체의 정치성을 배제하고 있다.

한편 재첨단향우회는 초대 이윤복 회장, 2대 김춘식 회장, 3대 박계환 회장, 4·5대 문태병 회장에 이어 현재 김용화 회장이 바통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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