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는 농민에게 희망을”
장성군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지역현장마다 카메라를 메고 발로 뛴 5년 동안 장성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으로 자리 잡아 오면서 때론 강하게 질타하고 진실을 알리며 때론 아름다운 미담과 소식을 알려주는 장성군민신문을 보며 장성의 구석구석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 안에서조차 몰랐던 새로운 사실과 지나온 일들을 꼼꼼하게 챙겨 군민에게 알려주는 신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장 먼저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수많은 소식중에 항상 지면을 할애해 우리 농민들의 미담과 성공사례 그리고 농사정보를 실어주신 장성군민신문 관계자들께 창간 5주년을 맞아 축하글을 보내는 이 자리에서 장성에서 대표적인 농민단체인 한농연장성군연합회 회장으로서 700여 회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바람이 있다면 버림받고 소외받은 농민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그들의 살아가는 모습도 한 번씩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장성군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혼란스러운 장성의 밝은 들불이 되는 정론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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