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신문에 바란다] 고광찬 장성읍 제일상회
[장성군민신문에 바란다] 고광찬 장성읍 제일상회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8.08.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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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새로운 돌파구 제시를”
고광찬 장성읍 제일상회
언론의 잠재력에 빗대어 흔히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오랜 격언을 듣곤 합니다. 기존의 인쇄매체는 물론 UCC에 이르기까지, 바야흐로 범람하는 매체의 시대에 장성군민의 소리를 대변해온 장성군민신문이 다섯번째 돌을 맞이하기까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달려온 임원 및 편집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많은 격려와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성군민신문은 기존의 지역소식안내에, 인터넷 장성군민신문 발간을 통해, 기존의 군내 행사 및 소식알림은 물론 군내의 맛집, 명소 소개 등 지역의 세세한 면까지 군내외에 알리는 등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장성군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신문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편집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활자중심에서 벗어나 사진과 동영상 등 시각적인 효과도 살리는 등 기존 언론매체의 한계를 넘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한편으로 장성군민신문은 독자의 의식과 요구에 걸맞는 노력을 통해 과거를 미래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독자와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장성군민신문에 바라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재정적으로 자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지역신문으로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둘째, 장성군민신문은 정보지향적이기 보다 정론적이어야 합니다. 독자는 신문이 기관의 대변인, 홍보지보다는 문제점을 찾아내서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그래서 해결책을 찾고자하는 그런 신문을 더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그렇게 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장성지역 사회에 새로운 전략과 돌파구를 제시해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언론의 발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합니다.
언제나 장성군민신문이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늘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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