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신문에 바란다] 이택렬 백양관광호텔 대표
[장성군민신문에 바란다] 이택렬 백양관광호텔 대표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8.08.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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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렬 백양관광호텔 대표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정론지를 펴온 장성군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장성군민신문을 읽고 바라보는 독자의 입장에서 신문사의 보다 나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장성군민신문에는 매주 소외계층에 관한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국립공원 백암사무소에서 기고하는 ‘백암산의 야생화’는 단순히 야생화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차원에서 참으로 알찬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장성군의 면적은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장성군이라는 지역은 작은 곳이 아닙니다. 매일의 일상의 펼쳐지는 삶의 터전인 이곳은 구석구석 어느 곳 하나 소중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장성군민신문이 조그만 지역신문으로서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은 알지만 지역신문이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해서 상세 보도하는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장성군이 외부에 알려진 것처럼 군민의 삶의 질이 높은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처음 장성군민신문을 접했을 때 ‘지역신문으로서 이렇게 잘 나온 신문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짜임새도 있었고, 특히 칼럼에서는 중앙지 글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성군이 커져야 신문이 커지고 신문이 커져야 또한 장성군이 커진다고 봅니다. 장성군의 발전과 함께 장성군민신문이 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문의 사명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대안제시와 함께 군민의 정신적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장성군민신문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발전하길 바라며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짜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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