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무예, 유럽이 반했다
홍길동 무예, 유럽이 반했다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8.08.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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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협회 초청 유럽무술지도자 연수
유럽 및 국내무술지도자가 홍길동의 고장인 장성을 찾아 홍길동 무예수련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포루투칼, 스페인, 영국의 유럽무술지도자 등 15명(외국인 5명, 내국인 10명)은 장성군 전통무예협의회(회장 조성곤, 이하 무술협회) 초청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제2회 해외 무술지도자 방문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무술협회가 개발한 비절곤을 이용한 홍길동 전통무예 세미나 및 야외 수련은 물론, 필암서원의 박래호선생과 원광대학교 미술학 김범수 박사의 초청강의를 통해 장성역사와 동양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무술협회는 포르투갈 태권도 협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한차례씩 정규 교류를 통해 홍길동 무예 홍보는 물론 장성군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도우미 구실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곤회장은 “지역 무술인 5명을 파견 올 11월 유럽무술인들의 초청세미나를 계획중이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해외지도자와 국내지도자들이 장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무술협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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