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적지,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이해 도와
현장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장성군의 역사와 현황을 바로 알도록 해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를 목적으로 한 동화면 관내 학생대상 문화역사탐방이 동화면사무소 주최로 22일 처음 열렸다.
고면주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동화초등학교학생 19명은 동화 관내 꽃 잔디견학과 필암서원, 홍길동테마파크 등을 거치는 문화역사탐방을 했다.
심재오면장은 “관내 거주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의 확대로 타지역으로 체험학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상 우리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기회가 적다”며 “관내 관광지 및 유적지의 위치와 장성의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 기회로 장성사랑에 대한 마음이 싹트길 바란다”며 탐방의 목적을 밝혔다.
동화면사무소는 동화초등학생 90명 전원을 대상으로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4회에 거쳐 학교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탐방시간으로 계획하고, 문화해설사를 동반해 필암서원, 홍길동 테마파크, 박수량 백비 등 10여 개소를 탐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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