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의 야생화]
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Decaisne)
과명 : 백합과
학명 : Erythronium japonicum Decaisne
산속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꽃은 10~20cm길이의 꽃줄기의 끝에 1송이가 달리며, 밑을 향해서 피는데 일정 온도가 되면 완전히 뒤로 말린다. 꽃색은 홍자색으로 길이는 약 4~5cm이며, 꽃잎 위에는 W자형의 암자색 무늬가 있는게 특징이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을 보이며 녹색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얼레지의 꽃말은 “질투”이다. 모든 식물이 다 아름답지만 햇볕에 반사되는 얼레지 꽃을 카메라에 담을 때면 그 아름다운 모습에 시간을 온통 빼앗기는 경우가 많다.
/임윤희 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생태업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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