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의 야생화]
노루귀(Hepatica asiatica Nakai)
▲따스한 햇볕을 기다리는 노루귀(좌)와 노루의 귀를 닮은 고라니.
우리나라 각처 숲 밑에 나는 다년초로 이른봄 눈과 얼음을 뚫고 나와서 꽃을 피운다.
꽃이 피는 시기는 4~5월이며, 높이 10cm 정도 자란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을 피우고 꽃줄기나 꽃받침 잎에는 흰색의 긴털이 많이 나는데 그 모양이 노루의 귀와 비슷하다고 하여 노루귀라 부른다.
/임윤희(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생태업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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