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1차 편집위원회 열려
2008년 제1차 편집위원회 열려
  • 오유미 기자
  • 승인 2008.01.18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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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론지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본지가 16일 2008년 제6차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작하는 편집위원회에는 김병효 한국문인협회 장성지부 명예회장, 고면주 전라남도문화유산해설사, 변동빈 편집국장, 김은정 취재부장를 비롯해 박미순 전여성자원봉사회장이 2기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고면주 위원은 “편집위원을 적극적으로 하다보니 편집위원회가 과연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접근하게 어렵다”며 “편집위원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장성군민신문사의 구심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곧바로 지난 재선거 보도와 이후의 보도내용에 대해 깊이있는 평가와 분석을 내놓았다.

변동빈 위원은 “선거관련 기획특집으로 여론조사 보도, 도덕성 검증기사, 공약관련 질의응답 등을 실었다.”며 “여론조사 보도는 많은 후유증과 비판을 따를 수 밖에 없다.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선거관련 보도방법에 대해서 심사숙고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위원은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야 하는 것이 언론의 임무이다”며 “이번 총선은 선거구가 3곳이니 각 해당지역의 언론사와 함께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여론조사 전에 미리 예고를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효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주요공약, 도덕성 검증 관련기사는 바람직했다”고 평가하며 “언론은 사회의 公器로서 여론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 올바른 지방자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위원은 지역내 이슈인 주민소환추진에 대해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신문사의 역할이다”며 “주민소환 찬반 관련에 대해 심층적이고 냉철한 분석을 담아내 독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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