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김한종후보 공천
12월 19일 치러지는 장성군수 재선거에 통합신당 김한종후보, 민주당 김흥주후보의 공천이 확정되어 무소속 김양수후보와 무소속 이청후보와 함께 4명의 후보가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각자 선거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채비를 갖추었으며 벌써부터 과열의 조짐이 보여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통합신당 공천을 신청한 신극정후보는 김한종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자 출마를 접었으며, 출마 의사를 밝혔던 정창옥 도의원, 고일갑 조선대 초빙교수는 뚜렷한 이유없이 출마하지 않았다.
군수 재선거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후보자 등록신청을 하고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12월 2일 선전 벽보를 부착하게 되며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재자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투표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르게 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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