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가 여물 때 수분이 부족하면 잘 여물지 않으며 금간 쌀, 푸른 쌀 등이 많아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낮아지게 되므로 논의 여건에 따라 벼 베기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물관리를 하여야 한다.
○ 보통 논에서는 이삭이 팬 후 30~40일경까지 물을 대주어 벼가 잘 여물도록 하는데 물 빠짐이 나쁜 논은 배수로를 미리 만들어 서서히 논을 말려 콤바인 작업이 용이하도록 한다.
○ 수확기가 된 벼는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수확시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표준속도를 지키도록 한다.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 혹명나방은 현재 발생이 많고 성충이 부화되어 갓 깨어난 유충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가 나타나고 있거나 잎색이 짙은 논을 중심으로 예찰하여 발생시는 초기에 다른 병해충과 동시에 방제토록 한다.
2. 밭농사관리 : 보리파종 준비
○ 지역 특성에 알맞고 병에 걸리지 않은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알맞은 양을 준비하도록 하며, 소독약제, 전용복합비료 등 각종 자재를 미리 준비토록 한다.
○ 보리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를 예방토록 하고, 파종기계도 미리 정비ㆍ점검을 하여 적기에 파종이 되도록 한다.
3. 시설채소관리
○ 억제 재배용 오이, 토마토의 육묘 시기에는 기온이 높기 때문에 환기를 잘해주어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비료와 물주는 양을 알맞게 하고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하도록 한다.
○ 온도가 높으면 해충들이 많이 발생하므로 성페로몬, 끈끈이 트랩, 유아등, 포충망, 천적 등을 이용하여 해충밀도를 낮추도록 하여 합성농약 방제횟수를 줄인다.
4. 과수원관리
○ 외부 온도가 31℃를 넘는 기상예보와 과실에 강한 광선의 노출이 예상될 경우 탄산칼슘(그레프논, 칼카본) 40-~50배액, 또는 카올린(Surround WP) 33~66배액을 남쪽과 서쪽에 있는 과실 위주로 10~15일 간격으로 4~5회 엽면살포하여 주면 일소현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 미세살수 장치가 갖춰진 과원은 대기온도가 31±1℃일 때 물을 뿌리는데 자동조절장치에 의해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하여 잎과 과실의 온도 상승을 막아주면 일소발생이 감소한다. <자료제공/농업기술센터 박언정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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