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농협(조합장 문영수)는 25일 오전 10시 진원면 딸기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딸기 정식(심기) 전 사전 이론 교육으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딸기 담당자인 박용식 지도사를 초청해 딸기의 품종에 대한 특성,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재배시 주의사항 등을 세밀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원면 불태산 작목반의 임동화(진원 상림)씨는 “교육내용이 참 유익했다. 농협과 기술센터가 농가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농가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진원농협 관계자는 “진원면이 도시근교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단감, 대봉과 포도단지 등을 계획중에 있다. 농가의 소득을 위해 농협이 항상 노력할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원면의 딸기 재배농가는 42가구로 재배면적은 약 11h로 작년 한해 약 10억의 소득을 올렸고, 올해 11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