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의 야생화]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내장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내장금란초라 부르고 남부지방에 자생하며
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흰 털이 있다.
윗부분의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이 피는 줄기는 곧게 자란다.
꽃은 분홍색의 입술 모양으로 4~5월에 꽃이 피고 7월에 열매가 익는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팀장 박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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