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모 농협장성군지부장 취임

장흥모 농협중앙회 전남영업부 부장이 장성군지부 지부장에 취임했다.

1월 1일 자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인사에서 장흥모 전남영업부 부장이 장성군지부 지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장흥모(51세) 신임 지부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1월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에 입사해 전남여신관리팀 과장, 전남기획총무팀 차장, 해남군지부 부지부장, 전남마케팅추진단 단장, 전남경영지원단 단장, 전남영업부 부장 등을 지냈다. 25년을 농협에 몸담아온 그는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 소통·화합하는 직장문화를 선도하는 공감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장흥모 신임 지부장은 신규보증 특별추진 유공(2015)·기업금융추진 활성화 유공(2018)·농업기계화사업추진 유공(2000년)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장 지부장은 “장성 농업인을 비롯한 군민들과 함께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농산물 마케팅 역량 강화, 장성군 푸드플랜사업 조기 정착,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장성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명 전임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으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