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군수, 재난지원금 어려운 주민 위해 기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도 자율적 동참

2021-02-21     장성군민신문

군수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군수는 한 푼의 재난지원금이라도 필요한 주민에게 쓰여야 한다는 뜻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함께 기부에 나서고 있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두석 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되었던 작년 3월에도 전남시장군수협의회의 결정을 지지하며 급여의 30%를 반납, 지역민의 고통 분담을 위해 노력했다. 5급 이상 공무원들 역시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