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특수교육지원센터, 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찾아가는 더봄학생 성교육 및 인권교육’ 실시

2019-05-13     장성군민신문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9일 더봄학생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봄학생이란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노출 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의 성폭력 예방 및 자기보호 역량강화를 주제로 성폭력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전남서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 김소담 강사는 대상자별 상담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장애학생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여 각 학생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성교육과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은 더봄 학생은 어떻게 내 몸을 지키고 보호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 성에 대한 궁금중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성교육과 인권교육으로 학생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