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고등학교 학생회, 정식화 된 첫 번째 회의

1년간의 활약을 위해

2018-04-16     저널리즘 시사이슈부 김여름 기자

  장성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번 간부수련회를 통해 첫 번째 회의를 거쳤지만, 지난 5일 학교에서 정식화 된 첫 번째 회의를 맞이하며 더 나아진 회의 진행 과정을 보여주며 학생회의 앞으로 활동에 좀 더 기대를 모을 수 있었다.

 회의는 각 부서의 대표들이 나와 연간 계획을 발표하며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곧 실시하게 될 체육대회, 춘계 바자회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으며 지친 학교생활 속 활력이 되어줄 행사들에 큰 기대를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였다.

 이번 회의는 1시간동안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졌으며, 회의장을 직접 만들고 치우는 봉사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돋보였다. 더 나아가 곧 실시하게 될 행사들에 대해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되며 해가 지날수록 발전해나가는 장성고등학교에 기대를 해보는 순간이다. 나중에는 장성에서 실시되는 행사를 장성고등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순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