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고에 가을이..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 그동안 폭염 속에서도 학업의 열기가 식지 않았던 장성고 학생들은 하복 혹은 생활복에서 춘추복으로 환복한 후 다시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답게 장성고등학교에서는 가을을 맞아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회에서 준비하는 독서골든벨 beyond, 도서부에서 준비하는 엽서 전달 행사 등이 그것이다.

장성고등학교는 이러한 행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자 하며, 실제로 여러 학생들이 이와 같은 활동 덕분에 자신들의 독서량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전라남도의 명문 고등학교라 불리는 장성고답게, 장성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을을 맞아 자신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장성고등학교 저널리즘 교육부 김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