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문>

2016-10-10     기현선 기자


본지 2016년 10월4일자 6면에 보도된 ‘3개월 남은 장성 공직협 회장, 돌발 사퇴’ 라는 제목의 기사에 당사자인 장성공무원직장인협의회(이하 공직협) 박종순 전회장이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하였습니다.
 
본지에 보도된 내용은 사퇴의 이유를 개인사유로 밝히지 않았다고 했으나 장성공직협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사퇴한다고 밝혔으며, 공직협 회원들과의 마찰은 일을 하다보면 흔히 생길 수 있는 갈등이었고 그 절차도 정상적으로 처리되어 문제되지 않았다.

보도내용에는 직협의 배후세력간의 마찰로 사퇴하는 것처럼 비춰 졌으나 배후세력 같은 것은 아예 없었고, 대부분 회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일들이 많았으며, 일을 진행하는데 주저하는 임원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밀어붙여 오는 등 공직협을 위해 소신껏 일해 왔다.

보도내용에는 공직협이 지역주민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으나 공직협은 원래 공무원의 비일비재했던 권리침해를 막고자 만든 공무원 내부 이익단체로, 공무원을 위한 것이지 지역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