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한 따듯한 한 끼
북이면 청년회, 친목도모의 시간 가져
2015-12-18 기현선 기자
지난 14일 북이면 사거리의 한 식당에서 이뤄진 이번 모임은 타향살이의 설움을 달래고 함께 소통함으로서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다문화 가정 12가구와 북이면 청년회 회원을 비롯한 기관장과 임원 등 총 45명이 참석했으며 기념 선물로 우산과 수건 등이 전달됐다.
북이면 청년회 강규원 회장은 “서로를 알아가며 정을 나누는 시간 이었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