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찾아 온 '개기월식'

2010-12-23     최철민 기자

“보름인데 달은 초승달이네” 지난 21일 2007년 이후 3년 만에 개기월식(지구가 달과 태양사이에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는 일)이 일어났다. 동지(22일)의 개기월식은 아주 드문 일로 알려졌으며, 이날 개기월식은 오후 2시27분부터 저녁 8시6분까지 진행됐다.(사진은 저녁 6시30분경부터 8시까지의 개기월식 과정으로 장성병원 앞에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