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 동화초등학교내에서 도장학사들 참석
에너지절약연구학교로 지정된 동화면 동화초교에서는 26일 폐품을 이용한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와 운영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요구르트 빈각에서부터 폐이어폰, 부탄가스통, 호스, 깡통 등 다양한 폐품을 이용해 만든 어린이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폐이어폰과 호스, 캔, 천 등을 이용해 우주를 표현한 4학년 작품과 6학년들의 우유팩을 이용한 첨성대가 인상적이다.
또한 도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에너지 절약 생활 습관 형성 운영보고회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사례발표와 지도조언 등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동화초교는 2년전 전라남도교육청지정 에너지절약연구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에게 에너지절약이 곧 국가경쟁력이란 사실을 깨닫게 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폐품을 모아왔고, 에너지절약신문도 발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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