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쟁에 짓밟힌 애틋한 사랑 꽃 서동마을 돌담 위로 능소화가 활짝 피어있다.역적으로 몰린 남인 학자의 딸과 그 학자를 스승으로 모셨던 선비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전설로 지닌 능소화. 서동마을 뒷산에서는 여순사건 때 군인과 빨치산이 서로 싸우다 열명이 넘게 죽었다. 그 젊은 영혼들이 한처럼 피어오르고 있는 것일까.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군민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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