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주민자치센터가 16일 개강했다.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요가(강사 염찬일)교실은 수강자들이 몰려 자리가 부족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수강접수를 받던 공무원들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수강할 줄 몰랐다며 주민들의 큰 호응에 기뻐했다.
수강자가 몰리는 과목은 향후 시간대를 나눠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그 분야의 전문강사로 권위있는 실력을 자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은 오는 26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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