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미순)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156세대에게 도시락과 빨래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거동불편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은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주 1회씩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고 더불어 독거노인들의 밀린 빨래도 수거하여 세탁한 후 다시 배달하고 있어 외로운 재가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있다.
장성군 여성자원봉사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이면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빨래배달 뿐만 아니라 청소, 소년소녀가장·장애가정 돌보기, 저소득 노인에게 씽크대 설치, 환경정화활동, 보훈가족 돌보기, 사랑의 집수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매월 정례 모임을 통하여 보다 나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