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백동산)는 지난21일 제5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본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백동산 서장은 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더욱 믿음직하고 든든한 경찰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 범죄에 단호히 맞서는 경찰,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친철한 경찰,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경찰, 깨끗하고,공정한 경찰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모범적인 봉사정신으로 활동한 22명의 경찰과 민간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시상이 있었다. 행자부장관 표창(박동희 경사, 박종익 경장)을 비롯, 경찰청장 표창(공철호 경위, 박충현 일경), 지방경찰청장 표창(김재홍 경장 김민철 경장, 김종민 경장, 김형태 기능, 정지용 수경), 전남도지사 표창(장창기 경장), 경찰서장 표창(방정기 경사, 김옥원 경사, 변돈 경장, 서종연 순경, 배영길 순경, 양은정 일용)이 있었다.

또한 자율방범 등으로 주민 안전에 기여한 민간인들에게는 경찰청장 감사장(삼계면 고제순),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진원면 심권, 북이면 이남기), 경찰서장 감사장(장성읍 차장곤. 황룡면 장영찬, 삼계면 김진주) 등의 시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