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에서 발표한 과채류 농업관측정보>
▲딸기 공급량이 작년보다 5% 적을 전망출하시기가 앞당겨졌고 충청지방의 3월 폭설 피해로 4~5월 딸기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2~4% 적고, 정식기와 과비대기 기상이 좋지 않아 단수는 지난해보다 2~3% 적망이다. 딸기의 품질도 지난해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물량은 작년보다 20% 많고 품질 좋아
4~5월 일반토마토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12~16% 많고, 단수도 증가하여 4~5월 토마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0%정도 많을 듯하다. 공급량이 많지만 품질도 좋아 4~5월 토마토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을 전망이다. 또한 작년 7~8월 가격이 높아 4~5월 방울토마토 정식면적은 지난해보다 3% 많을 전망이다.
▲수박 공급량은 작년보다 2~4% 많을 듯
출하면적과 단수가 늘어 4~5월 수박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할 전망. 4~5월 시설수박 정식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겠으나 4월하순~5월상순 노지수박 정식면적은 지난해보다 7% 적을 전망이다.
▲ 참외 공급량은 작년보다 10% 많을 전망
단수가 크게 늘어 4~5월 참외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5~15% 많을 전망이고 품질은 지난해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량이 많아 4월 참외 가격은 지난해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품질은 좋아 5월 참외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겠다.
▲오이 공급량은 작년보다 조금 적을 전망
유가 상승으로 4~5월 취청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약간 감소할 전망이다. 4월 취청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 많고, 5월 공급량은 4~8% 적을 듯하다. 폭설피해로 4~5월 백다다기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2~8% 적겠지만, 3월 일조량이 많아 4~5월 공급량은 2%정도 많을 전망. 4월 백다다기 정식면적은 지난해보다 2~4% 감소하겠다.
▲4월 호박 공급량은 작년보다 많고, 5월은 적을 듯
폭설피해로 4~5월 애호박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3~15% 적을 전망이다. 3월 일조량이 많 아 4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 많겠지만, 5월은 15% 적을 듯하다. 허나 5월 애호박 노지정식면적은 지난해보다 4~7% 증가하고, 단수가 늘어 4~5월 쥬키니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6~9% 많겠다. 5월 호박 가격은 조금 높아 지겠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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