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정비사업으로 생긴 돌섬
하천 정비사업으로 생긴 돌섬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4.01.08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보호는 돈으로 할 일 아닌데



북이면 모현리 앞은 하천 정비사업으로 둑을 시멘트 블록으로 교체하고, 바닥을 걷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본지에서는 하천 직강화로 물의 속도가 빨라져서 하류 쪽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한바 있다.
아울러 직강화에 따른 물의 속도를 막고, 물고기가 산란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천의 오염을 막고 호우 때 범람을 막는다는 취지로 시작한 하천정화 사업이 오히려 하천을 병들게 한다는 지적은 환경단체에 의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물의 속도를 막고 물고기의 산란 장소를 제공한다며 하천 가운데 만들어 놓은 인공 섬이 얼마만큼 제 기능을 할지 지켜 볼 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