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설명회에는 농협 관계자, 농업인, 군 의회의원과 군청 실과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브랜드 시안 설명을 듣고, 이번 B.I 디자인은 "자연과 문화의 농원도시 - 장성 홍길동"의 지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홍길동"이라는 대표브랜드를 사용하자는 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새로운 브랜드 개발은 장성군이 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농·특산물 B.I 공동 브랜드 64개품목 234종을 개발 사용하여 왔으나 농·특산물의 상품성이 높아지고 농산물의 대외인지도 향상 등으로 새로운 브랜드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 9월 디자인 개발 전문업체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이날 설명회를 갖게 되었으며, 장성군은 이달 말까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난 98년 개발된 B.I는 지금까지 장성사과, 단감, 배, 토마토, 곶감 등 64개 품목에 활용되어 장성군의 이미지를 상품화하는데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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