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황룡면 황룡리와 신호리 일원을 오는 2007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업단지 육성, 과채류 수출 전문단지 조성, 정보화 마을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황룡지구 농촌마을 종합개발계획은 환경친화적인 농업시설과 체험학습장을 마련하여 체험형 농촌마을로, 시설채소와 방울토마토 단지는 유기농 시설작물 연구개발을 통한 수출단지와 고소득 환경농업단지로, 포도와 단감 등 과수재배단지는 친환경적 농업시설과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주말농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농업, 농촌이 경영화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군의 이번 농촌종합개발사업은 농림부에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04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대상지로 황룡지구가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경쟁력 있는 지역특성화 모델로 거듭 나 쾌적한 환경과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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