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미생물(MS)이용한 농축산물 생산 사례와 성과 전시
한국MS연구소(소장:김문수)는 7월 9일 지역주민과 환경관련단체 및 장성농업기술센터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면 필암리에 위치한 MS홍보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MS균을 이용한 사료로 사육한 돼지와 오리고기의 시식행사도 열었다.
홍보관은 김문수 소장이 1980년 MS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MS균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비료·사료·농약 등의 제품연구개발과정과 이 제품을 전국의 각 농장에서 실제 사용하여 얻은 성과와 사례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MS균은 우리나라 야산과 들판에 서식하고 있는 토착미생물인 고초균 곰팡이류와 유산균 등을 특수공법으로 가공해 만든 친환경적인 토양미생물군이다. 이 균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 비료·사료를 만들어 환경친화적인 농축수산물의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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