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지난 12일 관내 전통시장을 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제안으로 시작된‘안전하기 좋은 날’은 기존‘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한 캠페인이다. 전통시장과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피난약자시설,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한 번씩 안전을 챙겨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점포ㆍ대상물 관계자 주도 자율 안전점검 지도 ▲전기장판ㆍ히터ㆍ열선 등 겨울철 화재 위험 전기제품 안전 사용 ▲가판대 제거 통한 소방통로 확보 ▲점포 입구 불필요한 장애물 제거 및 가연성 물질 제거 ▲안전하기 좋은 날 체크리스트 작성 등이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에게 안전하기 좋은 날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방문지도를 통해 군민 자율 안전점검을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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