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기 서삼면 명예면장, 서삼초에 새해맞이 선물
박윤기 서삼면 명예면장, 서삼초에 새해맞이 선물
  • 권진영 기자
  • 승인 2022.01.09 20:52
  • 호수 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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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전통 방식 한과,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박윤기 서삼면 명예면장(봉연마을)이 겨울방학을 맞은 서삼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새해맞이 선물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 명예면장이 서삼초 전교생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은 서삼면 증암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찹쌀 한과(44상자, 100만 원 상당), 우리 고장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즐기기 좋은 먹거리다. 절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박 명예면장은 서삼면정을 직접 체험하고 명예면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농산어촌유학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꼽으며, ‘작은 학교 활성화는 지역사회가 모두 나서 힘을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박 명예면장은 이번 새해맞이 선물을 서삼면에 거주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유학생들에게까지 챙겨 보내는 섬세함을 보였다.

전교생이 33(병설유치원 4)이던 서삼초등학교는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등에서 13명의 학생이 유학을 왔다. 유학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귀농 13년에 접어든 박윤기 명예면장은 2016년 서삼보건지소 개소식 때 서예작품 초룡농주(草龍弄珠)’를 기증하고, 2021년 축령산 편백숲이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을 때도 서삼면에 이백의 작품 산중문답(山中問答)’‘을 기증해 주민들의 축하하는 마음을 대신 전한 바 있다.

김현영 서삼면장은 겨울방학인데도 코로나 19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노는 방학다운 방학을 보내지 못하고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고 있을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명절 선물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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