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의식, 공감대 조성 중요해”
장성군의회 이태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달 21일 전남도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태신 의원은 제8대 장성군의회 의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장성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역민의 시민의식 함양과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하여 힘써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장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는 등 지역 내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평화통일을 위한 국가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부터 남북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한민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통일 의식 고취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며, 의장은 대통령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