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혁신적 사업 추진 및 정책 대안 제시’ 인정받아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원이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지방의회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이 주최하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지난달 5일 시상식을 가졌다. 심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면 덕성 행복마을 조성과 첨단 3지구 연구개발특구 조성, 진원·남면 그린벨트 해제 등을 요구하고, 인센티브 제도와 청년 창업 유치를 통한 황룡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사업 추진과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장성출신 백군기 용인시장, 이의걸 강서구의회의장도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이 선정된다.
심민섭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상을 받게 해주신 우리 장성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앞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대변하며 크고 작은 고충들을 해소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새로운 장성건설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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