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교원 마음다스리기 연수 진행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11월 한 달동안 관내 유·초·중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교원 마음다스리기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선생님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11월 3일 도자기 체험을 시작으로 다도 체험까지 한 달 동안 6개의 다양한 체험 연수를 구성하여 관내 전 교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목공 체험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현미경을 통해 본 나무 속의 물관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고, 도마 만들기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코로나 19로 지친 선생님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에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 의미있게 녹여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 옆에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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