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대응능력 강화로 군민안전의식 정착위해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0여 명의 장성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호 축구 경기장에서 2022년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군 대표 선발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로 군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렸다.
장성읍 의용소방대 등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대표들이 참석한 경연대회에서 읍`면 대표들은 개인분야와 단체분야로 나누어 소방 호수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 자세 그리고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를 펼쳤다.
경연대회 결과 개인경기는 장성읍 오삼석(남), 장성읍 정옥연(여) 대원이 선발되었고, 단체경기는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에서 동화면(남4, 여1명),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는 동화면(남2,여2) 대원들이 선발되었다.
유광종 장성의용소방대장은 “장성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읍`면에서 화재 예방과 진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 활동은 물론 재난사고 등을 예방하고 복구하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오늘 경연대회가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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