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 공로…현장 중심 생활 속 의정활동 결실
장성군의회 임동섭 의장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의장은 지난 3년여간 장성군의회 8대 의원 및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화합과 협치의 시대에 걸맞게 원만한 의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장성유치 건의 △5·18 민주화운동 망언 규탄 성명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등 대의·생활 정치에 모범을 보인 점과 △장성군의회 30년사 발간 등 지방의회의 위상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등이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임동섭 의장은 “그동안 군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의회 본연의 역할과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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