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관 신임 장성경찰서장(제79대)은 지난 19일 장성경찰서 나눔마루에서 경찰서 직원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배승관 서장의 향후 계획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배승관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고, 자치경찰제에 맞는 지자체,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하며, “수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법과 원칙에 따른 적법한 경찰권 행사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승관 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8기로 경찰에 입문, 전남청 정보2계장(’14년)ㆍ전남청 정보3계장(’17년)ㆍ광주청 홍보담당관(’20년)ㆍ광주청 자치경찰부 교통과장(’21년)을 거쳐 장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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