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24일 정양기 장성군 혁신정책실장에게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략기획과 정책개발 전문가로 잘 알려진 정양기 실장은 광주고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선4기 유두석 군수와 이청 군수의 비서실장과 곡성군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역임했다.
그 후 국회부의장 특별보좌관, 한국농어촌방송 사장, 한국지방정부신문 사장을 지내다 지난 4월 장성군 혁신정책실장으로 영입됐다.
현재 광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도 맡아 활동 중인 정양기 실장은 7월 1일부터 본격 도입·실시되는 자치경찰제도와 관련하여 평소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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