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권익 신장, 중앙회와 지부 가교역할 충실히 임할 것”
김재영(65. 장성축협)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부회장이 지난 2일 광주전남도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호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 관리자 과정을 수료한 김재영 지회장은 장성청년회의소(JC) 회장, 새마을 장성군 협의회장, 장성경찰서 마음 놓고 학교 가기 위원장, 장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성축협 감사, (사)전국한우협회장성군지부장, 장성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며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헌신해왔다. 50여 년 이상 축산업에 종사한 김재영 지회장은 직접 키운 소를 가공, 유통까지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축산 농가의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부인 이순남 씨와 함께 2015년 새농민상을 받기도 했다.
김재영 지회장은 “50년 이상의 한우 사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우농가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초심을 잃지 않고 각종 규제로 어려워지는 축산업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중앙회와 지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회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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