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토지 절반은 외지인이 구입
장성군 토지 절반은 외지인이 구입
  • 변동빈 기자
  • 승인 2021.06.07 21:25
  • 호수 8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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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월평균 600여 건 매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장성군내 토지거래는 평균 6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외지인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 장성군내 토지거래는 1월이 621필지 852000였으며 2월에는 528필지 664000, 3월에는 761필지 1617000였다. 이 가운데 외지인이 매입한 필지는 45%가량으로 진원과 남면, 장성읍은 외지인의 구입이 좀 더 많았고, 북하면과 동화면은 장성군내 거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북이면 00리에 2700의 농지를 구입한 이모씨는 “127000(평당 8만원)정도를 주고 매입했다. 퇴직 후 소일거리 삼아 농사를 지으려고 농지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매물이 없어서 겨우 구입했다고 말했다.

장성군 민원실 부동산 담당자는 진원`남면의 경우 매물이 거의 없지만 도로 가의 경우 자연녹지가 115~20만원(평당50~6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담당자는 농지와 대지 가격이 수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올라 귀농인들이 장성에 들어오고 싶어도 땅을 살 수가 없어서 오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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