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이 협력하여 내 이웃 돌보기 실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민·관이 함께 내 이웃 돌보기를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삼서면사무소와 이장협의회(회장 나병국)가 뜻을 모아 카네이션, 건강용품, 과자세트 등으로 행복 꾸러미를 준비하고 지난 7일 관내 어르신과 아동 50명을 찾아가 전달하는 ‘가정의달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나병국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회원들과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서면 행정복지센터 김충현 면장은 “민・관이 함께 뜻을 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3일에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3억 원 상당의 장난감을, 지난 6일에는 서삼면 햇님달님봉사단에서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 소식을 알리며 곳곳에서 이어진 나눔 릴레이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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