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신문의 날 ‘코로나19로 저널리즘 가치 재조명’
지난 4월 7일은 제65회 ‘신문의 날’이었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3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5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홍준호 신문협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가마다 위기가 확산되고 혼돈과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정확한 정보, 신뢰할 수 있는 뉴스에 대한 갈증이 커지자 전 세계적으로 신문 뉴스 이용이 급증하고 정통 저널리즘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신문이 말하는 진실은 검색창보다 깊습니다'라는 올해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 신문의 앞길을 제시해주는 듯하다"며 "확인하고 또 확인해 진실을 전하고,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정한 신문윤리강령에서는 언론의 자유와 책임 그리고 독립과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 그리고 반론권 보장 등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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