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영향 ‘매우 나쁨’, 특보 발효
전날까지 ‘좋음’ 수준을 보였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음날인 3월 29일에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섰다.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밤사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발효됐다.
30일까지 이어지던 미세먼지 특보는 30일~31일 밤사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황사가 대부분 해소되고,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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